'계수' 와 '갑목'이 만나면

2023. 8. 15. 12:49사주팔자 궁합 이야기

728x90
반응형
SMALL

사주에서 "갑목(甲木)"은 열린 상반신(身)의 첫 번째 기둥을 나타내며, 주로 사람의 성격과 특성을 묘사하는데 사용됩니다. 반면에 "계수(日柱)"는 일(日) 기둥을 가리키며, 사람의 태어난 날짜를 나타냅니다. 이 두 기둥 간의 관계를 해석할 때는 주로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라는 개념을 활용합니다.

1. 상생(相生): 상생은 두 기둥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갑목(木)은 계수(일)를 양성(陽性)으로 향하며, 이는 계수(일)의 성향과 갑목(木)의 성향이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갑목(木)과 계수(일)는 상생 관계에 있으며, 이 경우에는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상극(相剋): 상극은 두 기둥이 서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갑목(木)은 계수(일)를 음성(陰性)으로 향하며, 이는 계수(일)의 성향과 갑목(木)의 성향이 충돌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갑목(木)과 계수(일)은 상극 관계에 있으며, 이 경우에는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주고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주 해석에서 상생과 상극의 개념을 사용하여 두 기둥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성향 및 운세를 예측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개인의 전체 사주 정보와 다른 요인들을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판단이 이루어집니다. 상생과 상극은 일반적인 경향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며, 실제 해석은 개인별로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여 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